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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山林存自由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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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ing-bottom: 66.67%;">韓國文學廣場:山林存自由 — 雜詩

산림에 자유 있어라

山林存自由

산림에 자유 있어라.내 이 말을 읊고 피가 솟음을 느껴라.아아 산림에 자유 있어라.어이해 나는 산림을 버렸던가.

山林存自由,我吟此句倍感熱血奔涌。嗚呼,山林存自由,爲何我棄離山林遠走。

동경하여 허영의 길에 오르고 나서 십 년의 세월이 티끌 속에 지났어라.멀리 돌아보면 자유의 고향 마을은 구름 너머 천 리 밖에 있는 듯하다.

懷着憧憬踏上虛榮的路,十年歲月在塵埃裏往故,擡眼望自由的鄉土,已在雲山千里遙處享福。

눈을 부릅뜨고 하늘 멀리 바라보면 멀리 높은 봉우리 눈 덮인 곳에 아침 해 빛나라.아아 산림에 자유 있어라.내 이 말을 읊고 피가 솟음을 느껴라.

決眥望天外,遠方峯雪映晨曦。嗚呼,山林存自由,我吟此句倍感熱血奔涌。

그리운 내 고향은 어디이든가 나는 그곳 산림의 자식이어라.돌이켜보면 천리 강산 자유의 마을은 구름 속에 사라지려 한다.

眷掛的故鄉何處矣,彼處我乃山林的兒,回顧千里江山,自由的鄉土隱沒在雲底。

韓國文學廣場:山林存自由 — 雜詩 第2張
 詞 匯 學 習

티끌:塵埃 ,灰塵 ,塵土 ,粉塵 。

민지는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게 방을 청소하였다.

敏智把房間打掃得很乾淨,一點兒灰塵都沒有。

韓國文學廣場:山林存自由 — 雜詩 第3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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