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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28日新冠確診患者破2千,死1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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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疾病管理本部28日宣佈新增了256個確診病例,以28號早上9點的數據爲準,目前韓國確診患者已經達到2022人,死亡人數達到13人。

韓國28日新冠確診患者破2千,死13人

국내 코로나 19확진 환자가 28일 2000명을 넘어섰다. 첫 확진자 발생 후 39일 만이다.

韓國新型冠狀病毒確診患者28日超過了2000人。這是自第一位確診患者出現後時隔39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256명 늘어, 총 2022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7일 만에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선 뒤, 다시 이틀 만에 876명이 늘어 2000명을 넘은 것이다.

疾病管理本部中央防疫對策本部以當天早上9點爲準的數據宣佈韓國國內新型冠狀病毒確診者新增256人,共達到2022人。這是自上個月20日出現首位確診患者後,時隔37日確診人數突破1000,然後在2天的時間內增加了876人,突破了2000。

확진자 증가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21일 199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일 확진자 숫자는 22일 229명→ 23일 169명→ 24일 231명→ 25일 144명→ 26일 284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다 27일엔 하루 만에 505명이 폭증했고, 이날도 오전에만 256명이 늘었다.

確診患者增加趨勢也變得越來越陡峭。21日出現199名扎堆確診患者後,每天的確診人數從22日的229人→ 23日 169人→ 24日 231人→ 25日 144人→ 26日 284人,呈現增加趨勢。而到了27日,僅一天就暴增至505人,當天上午就增加了256人。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전수 조사에 들어간 대구시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256명 가운데, 대구 지역이 182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 지역 확진자는 총 1314명으로 늘었다. 이어 △경북 49명 △서울 6명 △경기 4명 △대전 4명 △충남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순이었다.

全數調查新天地大邱教會教徒的大邱市的確診患者也繼續增加。當天被確診的新增患者256人衆,大邱地區182人,是最多的。大邱地區的確診患者總共增加到1314人。接着新增人數爲慶北 49人 △首爾 6人 △京畿道 4人 △大田 4人 △忠南 4人 △慶南 3人 △釜山 2人 △仁川 1人 △忠北 1人。

질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6만 8918명이다. 이 중 4만 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75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이날 확진자 가운데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도 전날과 같은 13명이다.

根據疾病本部的消息,到當天早上,接受新型冠狀病毒檢測的人員共6萬8918人。其中有4萬4167人檢測呈陰性,現在2萬4751人還在等待檢測結果。但是當天的確診患者中,沒有包含新型冠狀病毒感染後被治癒,解除隔離的人。死亡人數和前天一樣是1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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