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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誰欲狩獵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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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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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하려고 하는 자는 누구나, 암사슴이 어디 있는지 난 알지, 그러나 난, 아아, 더 이상 쫓지 않으리. 부질없는 수고로 나는 너무 지쳐 가장 멀리 뒤쳐진 사람 중 하나가 되었네.

不管是誰欲狩獵的,我知道哪裏有隻雌鹿,但至於我,哎呀,可能不會再去獵了。無謂的努力已經讓我極度厭煩,我是他們當中走得最遠的,然而也許我並沒有厭倦的想法。

내 지친 마음은 결단코 사슴에 끌리지 않지만 사슴이 앞에서 달아날 때 난 숨을 헐떡이며 따라가네. 그러니 난 이제 그만두어야지, 마치 그물로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으니.

獵到這隻鹿,但是她卻在昏厥前逃離了我的追蹤。於是我停止了追捕,因我欲在網中抓緊一絲氣息。

사슴 사냥이란 내게는 물론 누구에게나 부질없는 시간 낭비다. 그리고 사슴의 고운 목둘레엔 또렷한 글자가 금강석으로 새겨져 있다.

也許是再次徒勞,浪費時間,誰想要獵她,我來驅走疑問,刻着清晰的字母的菱形墓碑,刻有一句,,她那美麗的頸部迂迴環繞:

"난 시저 의 것이니 손대지 마세요, 온순한 것 같지만 붙잡기엔 너무 거칠어요."

別碰我,因爲我是凱撒的人。儘管我看似溫順,卻是野性難馴。

 詞 匯 學 習

시저:凱撒。

줄리어스 시저는 기원전 50년에 갈리아를 정복하였다.

凱撒在西元前五十年時征服高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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