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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蛇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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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蛇 — 雜詩

숲속에서 길다란 친구가 때때로 행차 를 합니다. 당신은 아마 만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죠? 예고 없는 행차입니다.

一個細長的傢伙,有時在草叢裏馳騁——你可能見過——是不?他的出現,很突兀——

빗으로 머리를 가르는 것처럼 풀이 나누어집니다. 얼룩진 창이 보입니다. 당신의 발치에서 그것이 닫힙니다. 저만치 저 멀리서 다시 열립니다.

草兒像被梳子分開——現出利箭帶斑——然後在你的腳邊合攏,又一路打開向前——

그는 습한 땅을 좋아합니다. 옥수수를 기르긴 너무나도 냉한 바닥인 내가 소년이였을 떄, 맨발 로 정오 에 몇번인가 지나친 적이 있었습니다.

它喜歡潮溼的地盤,泥土要涼得不生五穀——但當年小孩時,赤着足——我曾多次在上午。

나는 채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긴장을 푼 상태로 있는 그리고 그 떄, 그것을 잡기 위해 몸을 구부렸는데 다시 움츠리더니 가버렸습니다.

走過,當它是陽光裏攤開的繩鞭,想彎腰把它拾起,它卻蜷縮,然後不見——

자연물의 몇몇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도 나를 알고 있지요. 진정 어린 황홀감을  느낍니다.

自然界好些人士,我也認識,他們對我也熟悉——他們讓我心裏涌起一片真情實意——

이 친구를 만나기만 하면 누구를 대동 하든 혼자이든 숨이 끊어질 듯 하고 뼈까지 오싹해지는 느낌을 갖습니다.

但每次碰見這個傢伙,不管是有伴,還是單獨,總是呼吸急促,還冰涼侵骨——

韓國文學廣場:蛇 — 雜詩 第2張
 詞 匯 學 習

황홀감:恍惚感。

당시 나는 골인의 황홀감에 빠져있었다.

當時我沉浸在進球的恍惚中。

韓國文學廣場:蛇 — 雜詩 第3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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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