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文學廣場：滑車 — 雜詩
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도르레
滑車
하나님이 사람을 처음 만드셨을 적에, 곁에 세워두었던 축복의 잔을 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을 인간에게 부어주자 흩어져 놓여 있는 세상의 풍요들을 한 뼘에 축소하자"(라고 그분은 말씀하셨다.)
太初之時，上帝造人，將一杯賜福留在自己身旁；讓我們（他說）將所有的一切都傾注於他：讓世界灑落滿地的財富，聚集起來。
그리하여 힘이 가장 먼저 길을 만들었고, 다음에 아름다움이 흘러나왔으며, 곧이어 지혜, 명예, 행복이 흘렀다: 거의 모든 것이 흘러나갔을 때, 하나님은 붓기를 멈추셨다, 그리고 그의 모든 보물 중 홀로 오직 휴식이 바닥에 남아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시고서.
那，力量是第一個出來的；然後美流瀉而下，隨後是智性，榮譽，還有喜悅：當幾乎一切都已經流出，上帝停了下來，察覺到，在他其他所有珍寶之外，安寧躺在杯底。
말씀하시기를, 왜냐하면 내가 만일 이 보물마져 나의 피조물들에게 부여한다면, 인간들은 나보다 내가 준 선물들을 숭배할 것이고, 자연의 하나님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쉴 것이다: 그러면 둘 다 잃은 자들이 되리라.
如果我把（他說）這一珍寶也賜予我的造物，他會崇拜我的贈予，而不是我，他會在自然中獲得安寧，而不是在萬物之主中：於是我們都將失掉彼此。
그를 풍요롭지만 지치게 하라, 최소한 미덕이 나의 품으로 이끌지 않는다면, 피곤함은 그를 나의 품으로 보낼 것이다.
讓他富足，而且疲倦，至少，如果美德不會把他指引，疲倦也會使他投向我的懷抱。
詞 匯 學 習
피조물：造化之物 ，創造物 ，宇宙萬物 。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다.
人是神的造化之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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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