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保健所組長竟是邪教教徒！消息震驚韓國！

韓國疾病管理本部24日宣佈新增了161個確診病例，以24號早上9點的數據爲準，目前韓國確診患者已經達到763人。並且，在這一天，韓國疫情最爲嚴重的大邱市西區保健所總管感染預防業務的組長被確診中招，之後竟然被查出是新天地信徒！！！而且據說這位組長在之前未被查出之前還照常工作，也未曾吐露過自己的教徒身份，確診後導致一起工作的50多名職員都被居家隔離。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 업무 총괄 직원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被確診感染了新型冠狀病毒的大邱西區保健所總管感染預防業務的職員據說是新天地大邱教會的教徒。

해당 직원은 격리 통보 전까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該職員在被通報隔離前都沒有說出自己是新天地教徒。

시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교인 명단을 통해 뒤늦게 이런 사실이 파악됐습니다.

是通過市道疾病管理本部獲得的教徒名單才遲遲獲知這件事的。

대구시는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드러난 서구보건소 감염예방 업무 총괄 직원 A 씨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大邱市24日早上例行簡報會上表示被確診感染了新型冠狀病毒，在西區保健所總管感染預防業務的職員A某是新天地大邱教會的教徒。

시는 지난 20일 질본에서 받은 제2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단에 A 씨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뒤 문자와 전화로 자가 격리 권고를 했습니다.

市在20日疾病本部獲取的第2份新天地大邱教會教徒名單上確認了A某在其上的事實後，通過短信和電話勸其進行居家隔離。

21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한 A 씨는 격리 첫날 오후 보건소에 연락해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21日開始居家隔離的A某在隔離第一天下午打電話到保健所，告知了自己的新天地教徒的事實。

지난 22일 검체 검사를 받은 A 씨는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2日接受檢查的A某在第二天被確診。

A 씨는 격리 통보 전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했으며,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據說A某在接到隔離通報前還正常工作，沒有出現什麼特別的症狀。

또 31번 환자가 참석했던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並且據說他並沒有出席過31號患者參加的9日和16日的新天地大邱教會的禮拜。

시는 A 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나자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 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市在A某被確診感染新型冠狀病毒後就馬上對一起工作的50多位職員進行自家隔離，目前正在進行檢測。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A 씨는 자신에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신천지 교인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알고 즉각 후속 조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大邱相關人士表示：“A某因爲自己並沒有出現特別的症狀，所以可能沒想到自己是居家隔離的對象”，“但是在知道他出現在新天地教徒名單上後就馬上採取了後續措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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