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爾市推出深夜地鐵女性專用車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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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期提示：범죄, 탑승, 시범 운행,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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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운영되는 서울시내 지하철에 여성 전용칸이 등장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시민 의견을 모아 9월부터 여성만 탑승할 수 있는 안전칸을 시범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행되는 여성 안전칸은 밤 11시30분 이후에 운행되는 지하철 2호선 마지막 열차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이 아니라 여성이 불안감을 느끼기 쉬운 막차 시간에 안전칸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여성단체와 충분히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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