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化選手林孝埈“我覺得中國女生比韓國女生漂亮”, 引發韓網熱議
"나는 솔직히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쁜 것 같다"
“説實話,中國女生比韓國女生漂亮。”
중국으로 귀화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린샤오쥔)이 친중 발언으로 대륙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년 뒤 중국을 대표해 뛰는 것을 목표로 훈련 중인 임효준은 한국에서 자신을 향한 여론이 악화돼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現已歸化中國的2018年平昌冬奧冠軍林孝埈(25歲)的一番親中言論讓他深受中國人的喜愛。正在積極備戰下屆冬奧,期待四年後代表中國參賽的林孝埈看上去似乎並不在意韓國的輿論。
린샤오쥔은 지난 10일 저녁 웨이보에서 중국 쇼트트랙 선수 출신 한톈위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에서 사는 일상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톈위는 임효준에게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묻는 등 사생활 질문을 이어갔다.
10日晚,林孝埈和中國短道速滑隊運動員韓天宇在微博直播,分享他在中國的生活日常。 直播中,韓天宇問了林孝俊許多“有沒有女朋友”之類的私人問題。
한톈위가 '한국 여성과 중국 여성의 차이점이 뭐냐'고 묻자 린샤오쥔은 "나는 솔직히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하며 "중국 여성과 교제해 볼 생각도 있다"고 발언했다. 다만 린샤오쥔은 "훈련 일정이 빡빡해 현재는 여자 친구를 만날 여유가 없다"며 "매일 운동을 하다 보니 시간이 거의 없어 그 부분이 제일 걱정된다. 요즘에는 훈련 끝나고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라며 중국 팬과 적극 소통했다.
當韓天宇問到“韓國女生和中國女生有什麼區別”時,林孝埈回答道:“説實話,中國女生比韓國女生漂亮”、“有和中國女生交往的想法”不過他也説:“很多時間都在訓練所以沒時間交女朋友”、“每天都在運動所以幾乎沒什麼時間,這也是我最擔心的一點。最近,訓練結束後有在認真學漢語”。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그는 이미 중국인”, “그가 중국인인거 모르는 사람 있냐”며 흥분하면서 린샤오쥔의 한국 대표팀 시절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게시물에는 ‘좋아요’가 수만개가 넘게 달리고 실시간 인기검색어에는 린샤오쥔이 올라왔다.
對此,中國網友們興奮地表示:“他已經是中國人了”、“還有人不知道他是中國人嗎”,並分享了林孝埈在韓國隊時的照片和視頻。帖子點贊過萬,“林孝埈”也登上了微博實時熱搜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