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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有聲】韓語詞彙:애띄다 vs 앳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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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한 해 한 해 가는 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진다. 세월의 흐름이 얼굴에 더해 가는 걸 보면 더더욱 그런 기분이 들곤 한다. 송년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나이가 들수록 애띈 얼굴이 부럽더라” “어릴 땐 애뗘 보이는 얼굴이 싫었는데 이제는 어떻게든 어려 보이고 싶다” 등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

【1.5】【有聲】韓語詞彙:애띄다 vs 앳되다

隨着年輪的增長,越發覺得歲月無情。看着歲月在臉上留下的痕跡後,更是覺得如此。年會上遇到的朋友們一個勁地嘮叨說:“上了年紀以後就很羨慕那些哇哇臉”、“年輕的時候可討厭哇哇臉了,現在卻總想着怎麼才能顯年輕”等等。

애티가 있어 어려 보이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많은 이가 이처럼 ‘애띈’ ‘애뗘’와 같이 표기하곤 한다. 이는 각각 ‘애띄다’와 ‘애띠다’를 활용한 것인 듯한데, ‘애띄다’와 ‘애띠다’ 모두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다.

大家在說“有稚氣顯年輕”的時候,經常會用上“애띈”、“애뗘”,那對應的原型應該分別是“애띄다”和“애띠다”,但這兩個詞在詞典裏都查不到。

올바른 표준어는 ‘앳되다’이다. 따라서 어려 보인다는 걸 나타내고 싶을 땐 ‘앳되다’를 활용해 써야 한다. 위 예문은 “나이가 들수록 앳된 얼굴이 부럽더라” “어릴 땐 앳돼 보이는 얼굴이 싫었는데 이제는 어떻게든 어려 보이고 싶다” 등과 같이 고쳐야 올바른 표기다.

正確的原型應該是“앳되다”。所以在說顯稚氣的時候,應該用這個詞。上面的例句就應該改成“上了年紀以後就很羨慕那些娃娃臉”、“年輕的時候可討厭娃娃臉了,現在卻總想着怎麼才能顯年輕”。

‘앳되다’를 ‘애띠다’라고 잘못 알고 쓰는 이유는 ‘애’와 ‘띠다’가 만나 이뤄진 단어라고 생각해서인 듯하다. “얼굴에 미소를 띠다” “안면 가득 홍조를 띠다”와 같이 감정이나 빛깔 등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낼 때 ‘띠다’라고 표현하다 보니 ‘애(아이) 같은 느낌을 띠다’는 의미로 ‘애+띠다’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앳되다”會寫錯成“애띠다”可能是想成了“애”加“띠다”。在表示出現某種感情或色彩的時候,會用“띠다”,比如“臉上帶着微笑”、“滿臉通紅”。所以在表達孩子氣的時候,就會下意識將“애”與“띠다”結合。

‘띠다’를 ‘띄다’로 바꿔 ‘애띄다’처럼 적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잘못된 표기로, ‘앳되다’를 활용해 ‘앳되고, 앳된, 앳돼, 앳되었다’ 등같이 활용해 써야 한다.

也有很多人將“띠다”換爲“띄다”,寫成“애띄다”。但這個單詞也並不存在,正確的寫法只有“앳되다”,它的活用形態有“앳되고、앳된、앳돼、앳되었다”。

今日詞彙:

야속하다【形容詞】冷酷 ,無情

푸념【名詞】牢騷 ,抱怨

늘어놓다【他動詞】囉嗦,嘮叨

애티【名詞】稚氣 ,孩子氣

안면【名詞】臉 ,面部

홍조【名詞】臉上泛起的紅暈

句型語法

-곤 하다

表示經常做某事。經常以過去式的形態-곤 했다出現。用在動詞詞幹、"있다/없다"後。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면 학교 뒤에 있는 창고에 가서 울곤 했다.

小的時候挨老師的訓了就經常到學校後面的倉庫去哭。

담임 선생님께서 몸이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대신하곤 했다.

每當班主任身體不適的時候常常由其他老師代課。

힐링이 필요할 때 높은 산에 가서 며칠 있곤 했다.

需要休息的時候常常去山上待幾天。

철이 없을 때는 집안 사정도 모르고 반찬 투정을 부리곤 했다.

不懂事的時候不知道家裏的情況經常挑食。

어렸을 때는 시간이 날 때마다 놀이터에 가곤 했다.

小時候一有時間就去遊樂園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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