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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總理夫人涉嫌操縱CNK股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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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你想提高自己的聽力水平,如果你想讓自己的聽力水平有個質的飛躍,那麼KBS新聞無疑是最好的聽力素材。아자!!!아자!!!注:每個標點符號後面空一格!數字請用阿拉伯數字!關鍵詞:조중표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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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오늘 새벽에서야 끝났습니다.
주가 조작 의혹이라고 하는데, 주가 조작을 한 게 있어야죠.
검찰은 조 전 실장을 상대로 부풀려진 다이아몬드 매장량 정보를 외교부에 넘긴 경위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히 문제의 외교부 보도자료 작성에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또 시세조종에 관여했는지 등에 대해 강도높게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조 전 실장은 자신은 문제의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전 실장이 지난 2009년 10월, 오덕균 CNK 대표로부터 신주인수권 26만 주를 샀으며 그 이듬해 12월 외교부 보도자료가 배포된 뒤 CNK의 주가가 폭등하자 주식으로 전환해 10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제1차관을 지낸 조 전 실장은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의 소개로 오덕균 CNK 대표를 만난 뒤 CNK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검찰은 조 전 실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 대사와 함께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