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儲蓄銀行30多處扣押搜查…金燦慶申請拒捕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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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ding-bottom: 70.63%;">儲蓄銀行30多處扣押搜查…金燦慶申請拒捕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가로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본점과 대주주 자택 등 30여 곳에 대해 오늘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밀항 직전 현장에서 체포된 김찬경 미래저축 회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 검은 비리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입니다.업계 1위 솔로몬저축은행에 이른 아침 검사와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의 본점과 대주주 자택 등 무려 3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퇴출 대상 발표 하루 만에 이뤄진 3차 저축은행 비리 수사의 신호탄입니다.밀항 현장에서 체포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 대해서는 일단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김 회장은 고객 돈 천 5백억 원을 차명으로 대출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회사 명의 주식 270억 원 어치를 사채업자에게 팔아 횡령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확정적으로 김찬경 회장 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수사 결과로서 밝혀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김 회장이 밀항 당일 인출했다는 2백억 원에 대해서는 합수단이 절반 정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솔로몬 저축은행의 대주주인 임석 회장 역시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계열사를 고의 파산시켜 수십억 원의 배당금을 챙겼다는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합수단은 이번 3차 수사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며 방대한 내사 자료를 축적했음을 내비쳤습니다.기존 50여 명에 이어 형사 처벌자가 속출할 전망입니다.KBS 뉴스 김건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