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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天將持續嚴寒 湖南西海岸大量下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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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你想提高自己的聽力水平,如果你想讓自己的聽力水平有個質的飛躍,那麼KBS新聞無疑是最好的聽力素材。아자!!!아자!!!注:每個標點符號後面空一格!數字請用阿拉伯數字!關鍵詞:강추위 시베리아

padding-bottom: 56.09%;">明天將持續嚴寒  湖南西海岸大量下雪

오늘은 아침은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추위의 기세가 주말동안 계속되겠습니다.
네,밤새에 많은 눈이 쌓인 호남 서해안 지역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김민경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매서운 추위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영서 등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지역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차가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전국이 대부분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는 종일 이어져, 한낮에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곳곳에선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 대전과 광주 0도, 부산은 영상 3도에 머물겠습니다.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예년보다 강력한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어, 일요일인 내일까지는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서운 추위와 함께 서해상에선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지방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진도엔 10cm에 가까운 눈이 왔고, 목포와 고창 등지에도 5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앞으로 호남 서해안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한파 속 빙판길 안전운행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